CHI 2025 요코하마 후기 Part 1

안녕하시렵니까? 또다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axlab 블로그지기 입니다.

👋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정말 정신없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한 학기인 것 같습니다 ^^

그런 와중에도 axlabCHI 2025 Yokohama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블로그에서 그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글을 쓰기 시작해보니 분량이 좀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엔 Part 1Part 2로 나눠서 두 포스트에 걸쳐 업로드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엄청 거창하지요 ^^ ㅋㅋ (분량 조절 실패인 것으로 하겠습니다 😂)

먼저, 혹시라도 CHI 학술대회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는 분이 있을까 하여 잠깐 덧붙이자면, HCI/UX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ACM SIGCHI에서 주관으로 매년 열리며, 전 세계의 연구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해당 분야에 관한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HCI/UX 분야에 몸담고 있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이곳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게 정말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CHI 학술대회는 axlab에게도 정말 뜻깊은 행사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axlab에서 역대 최다 논문을 이번 CHI를 통해 발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바로 4편의 풀페이퍼(Full Paper)1편의 포스터(LBW, Late-Breaking Work)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바로 연세대 전체에서 단일 연구실로는 가장 많은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화자찬 한번만 하겠심니덩…ㅋㅋㅋ 왜냐면 다시는 올 수 없는 기회란 것을 뼈저리게 알기에… ㅋㅋ ㅠㅠ)

🙌 🙌 🙌

오교수님이 부임하신 이래로 CHI 2023 함부르크에서 첫 LBW를 시작으로, 작년 하와이 CHI 2024에서 연세대 정보대학원 첫 공식 풀페이퍼를, 그리고 드디어 올해 이렇게 4편의 풀페이퍼와 + LBW 라는 최대 성과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네편의 풀페이퍼는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1. Understanding the Dynamics in Deploying AI-Based Content Creation Support Tools in Broadcasting Systems - Benefits, Challenges, and Directions (링크)

  2. BleacherBot: AI Agent as a Sports Co-Viewing Partner (링크)

  3. Cinema Multiverse Lounge: Enhancing Film Appreciation via Multi-Agent Conversations (링크)

  4. ID.EARS: One-Ear EEG Device with Biosignal Noise for Real-Time Gesture Recognition and Various Interactions (링크)

제목 옆에 각각 논문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셔서 원문을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BW 는 다음과 같습니다.

  • My Agent or Yours? Exploring Emotional and Moral Responses in Multi-Agent Conflict Situations (링크)

정말 너무 멋지지 않나요? ㅎㅎ 👍👍👍

이런 성과를 랩원들이 모두 함께 축하하고, 카이 현장에서 같이 많이 배우고 오면 좋을것 같아서, 또 그리고 마침 멀지 않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특별히 오교수님께서는 풀타임 랩원 전원 참석을 기획해 주셨어요~

(교수님… 펀드가 얼마 안남아 랩에 곧 삼체 행성에 버금가는 대기근이 온다고 들었는데… 💸💸💸 그런 중에도 이렇게 통큰 결정을 해주시다니…! 넘 감사드립니다 🙏)

논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발표 사진과 함께 하나씩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기로 하고(이부분은 아마 Part 2에서 다뤄질듯 합니다), 이제 요코하마 현장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xlab 단톡방에 교수님께서 공지를 올리심으로 바야흐로 학수고대하던 CHI 2025 요코하마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교수님께서는 사건 사고 없이 랩원 모두가 이번 학회를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라셨어요. 그래서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자는 말씀을 하셨고, 이에 저희 랩원들 모두는 그 말씀을 깊게 새기고, 요코하마로 나아가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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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며 요코하마로 나아가는 axlab 멤버들의 지브리풍 상상도 (by ChatGPT) -

4월 28일 월요일 아침의 요코하마 모습입니다.

요코하마(Yokohama)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일본 제2의 도시라고 해요.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항구 도시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랍니다.

당연히 엄청 좋을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도 진짜 멋진 오피스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일본 답게 어딜가나 쾌적하고 깨끗했고, 멋진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었어요.

학회장인 “PACIFICO Yokohama(パシフィコ横浜)”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 지역에 위치한 일본 최대 규모의 복합 컨벤션 센터라고 해요.

국제회의, 전시회, 콘서트,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컨벤션이라 제생각에 지금까지 가본 카이중에 역대급으로 큰 장소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어느 홀은 굉장히 클래식 하기도 하고, 또 어떤 홀은 굉장히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이기도 하고, 굉장히 인상적인 장소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긴 복도입니다. 엄청 깔끔하고 세련되지 않았나요?

암튼 부푼 기대를 안고 학회장에 들어갔답니다~ (이런 분위기 중시하는 편 ㅋㅋ)

이름표를 일단 찾고 나서 잠깐 돌아보니 이런 뱃지들이 놓여있는 섹션이 있었어요~

각자 발표자(Presenter)인지, 프로그램 커미티인지, 세션 체어인지 등등을 이런 뱃지를 이름표 밑에 붙여서 표시할 수 있었어요.

이중에서 물론 PRESENTER 뱃지가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아무래도 학회에서는 논문발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이 뱃지를 단 사람들이 아무래도 “주인공”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특이한 뱃지로는 Rejected Author 라는 것도 있었는데요 ^^

아무래도 웃음으로 승화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어찌되었건 Presenter는 아니지만 논문을 도전했다는 것 자체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부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 새하얀 뱃지도 달 수가 있었답니다 😂

저는 작년에 낸 논문중에 Reject 된 논문이 있었기에 이 뱃지를 하나 살포시 집어 봤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꼭 논문 발표를 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Presenter 뱃지 역시 하나 살며시 집어 봤습니다. (물론 당연히 붙이진 않았습니다 ^^ ㅋㅋ)

돌아와서 책상에 부적처럼 붙여놓고 2026년 카이를 향해 열시미 달려보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가즈아!

💪💪💪


자, 이렇게 이름표를 받았으니 후다닥 서둘러서 Opening Plenary키노트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이 키노트 홀로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와 진짜 엄청나게 큰 홀이 펼쳐져 있었어요.

뭔가 어릴때 홍백가합전에서 봤던것 같은(?… 왕년에 BoA 팬 인증 ㅋㅋ),

아니면 뭔가 엔카 공연장 같은(?) 느낌의 홀이었답니다.

아! 그리고 가는길에 우리 연구실에 이전에 세미나를 해주셨던 NAVER Research Scientist 김영호 박사님을 만났어요 (위 사진 왼쪽 아래 뒷모습이심… ㅋㅋ).

김영호 박사님은 이번 CHI 에서 또 역대급 실적을 내셔서 (아마도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CHI 논문을 합격시키신게 아닐까 싶은…?) 너무 바쁘실거라 뵙기 어려울뻔 했는데, 이렇게 키노트에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답니다 ^^!

구글, MS, Apple, NTT 등의 스폰서 로고들을 한바탕 보고나니, 시작시간이 곧이었어요.

두근두근… 갑자기 요란스러운 퍼포먼스와 함께 CHI 2025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 일본 아티스트가 무대에 등장해서 뭔가 엄청 큼지막한 붓으로 엄청난 글씨를 쓰기 시작했어요.

너무 한땀한땀 정성스레 쓰셔가지고 잠깐이지만서도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이 느껴졌답니다~

완성된 글씨는 "초계(超界)” 였습니다. “넘을 초(超)”“경계 경(界)”.

경계를 넘다, 기존의 한계를 초월하다 라는 뜻이 되겠네요!

아마도 HCI의 기존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테마로 보입니다.

“Beyond Boundaries” 혹은 “Transcending Borders”와 같은 표현과 일맥 상통할 것 같습니다.

이윽고 CHI 2025의 체어들이 무대에 나와서 이번 카이에 대한 오버뷰를 전달해 주었어요.

가장 눈에띄는 것은 참석자 수 였습니다.

무려 5,675명으로 역대 최대 참가자가 왔다고 해요… 진짜 어마어마 하지요…?

어마어마한 규모였던 만큼, 특별히 일본 이시바 총리의 메시지도 있었어요…!

카이에 여러번 와봤지만 이렇게 높으신 분이 메시지를 전달한걸 보는건 처음인것 같았어요. ㄷㄷㄷ

일본은 정말 나라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었답니다.

그리고 Student Volunteers에 대한 언급도 있었답니다.

학회장 이곳저곳에서 필요한 일들을 도와주는 일종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분들인데요.

네트워크 자리도 많이 갖고 또 무려 등록비도 면제라고 하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될것 같더라구요 ^^!

저도 다음에는 꼭 SV를 신청해봐야겠습니다.

모두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분들이니만큼 모두 다같이 박수로 격려를 했답니다!

👏👏👏

그리고 엄청난 통계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정말 지역별로 페이퍼 숫자가 엄청 많이 증가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Fast Growth 국가들 목록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2023-2025년 사이에 무려 143%가 증가했다고 해요… 진짜 엄청나죠…?

HCI/UX의 학문적 인기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서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교수님 말로는 카이에 가면 한국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많진 않았다고 했는데… 또 그리고 그 이전 교수님의 지도교수님 시절인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더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전해들으셨다는데, 이제는 정말 엄청난 K파워를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뒤이어, Paper Chairs 들이 나오셔서 이번 CHI 2025 논문들에 대한 개괄을 해주셨습니다.

Paper Chair 중에 이봉신 교수님께서 무대에 오르셨습니다. 이봉신 교수님께서는 MS리서치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작년에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에 월드클래스 펠로우로 오셨답니다~

같은 학교 교수님께서 등장하셔서 너무너무 반갑고 덩달아 뜻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학회에 대한 여러 소개가 마무리 되자, 키노트가 시작되었답니다.

이번 키노트 연사는 ‘AI for the People’의 설립자이자 정책 자문가, 연구자, 그리고 미디어 전략가로 활동 중인 “Mutale Nkonde” 였습니다.

Mutale는 “AI for the People, Computing for a Better World “ 를 주제로,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설계가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누가 영향을 받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가?”를 먼저 질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매우 인상 깊었는데요, 여기에 더해 알고리즘 편향과 감시 문제를 실제 정책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AI 시스템이 포용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작동하려면 어떤 디자이너적·윤리적 접근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한들을 제안했습니다.

Nkonde는 미국 연방 하원에 발의된 'Algorithmic Accountability Act'의 주요 입안자이자, UN, 백악관, TikTok 자문 위원회 등 다양한 국제 기관들과 협력해 온 인물로, 기술과 사회정의를 연결하는 다층적 관점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있었기에, 이번 강연은 단순한 기술 담론을 넘어 인공지능을 둘러싼 권력, 책임, 윤리, 설계의 문제를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회 시스템과 기술 개발 현장에서 간과되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점에서, HCI, UX, AI 연구자 및 실무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각자가 속한 연구실, 교실, 팀 안에서 이러한 비판적 관점을 어떻게 실천해나갈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키노트 세션이 끝나고, 드디어 모든 연구실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에 모인 만큼 다같이 모여서 인증샷을 남겨 줘야겠죠? 📷

일단 모두 다같이 명찰샷부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렇게 많이 참석하게 된 CHI 라니, 내년엔 우리 바르셀로나에서 또다시 역대급 경신을 꿈꿔 봅시다! ㅋㅋ (과연…)

🥹🥹🥹

자 이번엔 자칭 인간 삼각대라 불리우는 교수님의 셀카 단체샷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

특별히 일본이니만큼 다시한번 지브리풍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지브리를 뚫고 나오는 오교수님의 피곤-지친 모습이 눈에 먼저 띄는 것 같습니다 ㅋㅋ

교수님은 극 I 이시기 때문에 이런 사람 많은 자리에서 극심한 기빨림에 시달리시곤 한답니다 😱 ㅋㅋ

(교수님 이제 학회 시작인데, 남은 일정 부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자, 이렇게 기념 사진 촬영을 마치고 이제 첫번째 커피브레이크로 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사진을 찍느라고 조금 뒤쳐졌더니 앞에 이렇게 엄청난 인파들이 ㄷㄷㄷ

교수님이 기빨리지 않으려면 커피 브레이크에서 무조건 배를 가득 채우라고 팁을 주셨었는데, 과연 저희는 무사히 그 퀘스트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ㄷㄷㄷ

와 ㄷㄷㄷ 원래 키노트와 첫 논문 세션 사이에 있는 커피 브레이크가 제일 붐비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학회장 층층마다 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었고, 저희는 뒤늦게 맨 꼭대기 층에서 줄을 섰는데, 진짜 농담안하고 거의 50분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드디어 고지가 눈앞입니다. 일본 과자들을 몇가지 집어줍니다.

과일, 햄 등의 주전부리 그리고 맛좋은 커피머핀까지 득템할 수 있었습니다. ☕

ㄷㄷㄷ 아무래도 기가 많이 빨렸어서… 급하게 당충전이 필요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그깟것 걱정 따위 안합니다 ㅋㅋ

그런데 정말 하나하나 너무 맛잇었어요….

포기하고 떠난 랩원들 가운데서도, 기다려서 먹은 나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폭싹 속았수다…!”

(오늘도 어김없이 먹방 포스트로 이어지는 axlab 블로그랍니다 ^^ ㅋㅋ)

허겁지겁 먹고 나서 찜해둔 논문 발표 세션장으로 급하게 향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제가 방법론에 관심이 많아서 HCI Methods 라는 세션을 먼저 기웃거려 봤는데요…

아니 진심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예 발 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ㄷㄷㄷ

좌석은 물론이거니와 빈공간을 삥 둘러서 사람들이 가득 서 있었고, 입구에서는 아예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입구컷인기있는 세션들은 이제 오픈런을 해야만 들을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


자, 그럼 (1) 과연 저희 axlab 랩원들은 성공적으로 학회장에서 논문 세션들을 잘 들을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2) axlab의 연구 발표들은 모두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3) 커피브레이크에서 일본 주전부리들을 놓치지 않고 잘 사수할 수 있을 것인지(아니 무슨 못먹고 죽은 귀신이 붙었나… ㅋㅋㅋㅋㅋ)!

그리고 (4) 요코하마와 도쿄의 이모저모까지 빠짐없이 돌아불 수 있을 것인지…! 등등

(떡밥아닌) 떡밥들을 투척해두고… PART 2에서 이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 axlab 블로그지기 였습니다!


다음 화도 기대해 주세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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